지난 아홉 편 동안 표준화, 온톨로지, 환각 없는 AI, 닫힌 루프, 공장의 운영체제를 이야기했습니다. 개념은 정리됐지만, 결국 남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진짜 됩니까?" 이번 마지막 글은 그 질문에 현장으로 답합니다. 수십 대의 장비를 한 화면에서 본다는 것 한 협력사의 라인에는 프레스 설비가 빽빽합니다. 거기에 자율주행 운반 장비와 에너지 관리 설비까지 더해지면, 동시에 돌아가는 장비가 수백 대에 이릅니다. 이런 라인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개별 장비를 잘 돌리는 게 아니라, 이 모두를 한눈에 같은 박자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VEXPLOR는 이 라인을 디지털트윈으로 옮겼습니다. 프레스를 비롯한 자율주행 운반 장비와 에너지 관리 설비까지 수백 대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실제 라인에서 벌어지는 일이 가상의 공장에 그대로 비치도록 한 것입니다. 수십 대를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의 화면에서 한 박자로 지휘하는 일이 시작된 셈입니다. '비슷하게'가 아니라 '검증된' 정확도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