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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그가 붙은 글 · 모두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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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를 고친 뒤 새로 생긴 결함을 찾는 법저희 개정 78건에서 5건이 나왔습니다

공정에는 불량률이 있고, 누구나 그 숫자를 관리합니다. 그런데 고치는 작업의 불량률은 잘 따지지 않습니다. 결함을 찾는 일에는 검사와 판정과 기록이 붙는데, 찾아낸 것을 반영하는 일은 "처리 완료" 한 줄로 넘어갑니다. 지적 78건을 반영했으면 78건이 없어진 것으로 칩니다.

기술

검사 결과가 0건일 때, 없는 것과 검사가 고장 난 것을 어떻게 가릅니까

검사를 돌렸는데 결과가 0건으로 나왔습니다. 이때 우리는 보통 안심합니다. 걸린 게 없다는 뜻이니까요. 그런데 0은 두 가지를 동시에 뜻합니다. 정말 없거나, 검사가 고장 났거나. 이 둘은 화면에서 똑같이 생겼습니다. 오류 메시지도, 빨간 글자도, 종료 코드 1도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0입니다.

AI/ML

저희 검사 스크립트가 자기 성적을 잘못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AI에게 일을 맡기기 시작하면 검사 장치가 따라 늘어납니다. 사람이 결과물을 일일이 다 볼 수 없으니 자동으로 훑는 스크립트를 만들어 붙이고, 그 스크립트가 통과를 내면 다음 단계로 넘깁니다. 코드 린터, 테스트, 배포 전 점검, 문서 검사 — 형태는 달라도 하는 일은 같습니다. 사람 대신 봐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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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채운 값은 왜 늘 실제보다 좋게 나올까요

저희는 공장에서 쓰는 소프트웨어와 현황 진단 도구를 만듭니다. 이 도구는 한 공장의 데이터·설비·공정 관리 수준을 항목별로 매기는데, 그 값을 담당자에게 일일이 묻지 않고 회의 기록과 기존 자료로 자동으로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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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가 전부 초록인데 왜 사용자가 먼저 발견했을까

전에 저희는 이 블로그에 합의는 검증이 아니다라고 썼습니다. 같은 모델을 쓰는 에이전트 스무 개는 같은 오류에 만장일치로 동의하므로, 검증은 언제나 시스템 밖의 증거가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