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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총 20개의 아티클

기술

엔지니어가 가상 시운전 결과를 믿기 전에 확인할 5가지

가상 시운전에서 PLC 프로그램이 합격했다고 해서 실제 라인에서도 같은 시점에 같은 동작을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합격·불합격 판정은 같아도 그 안에서 모터가 켜지는 시점이나 짧은 정지 신호의 처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는 PLC와 컴퓨터 속 공장을 연결한 방식에서 생깁니다.

비즈니스

웨이스가 VEXPLOR에서 AI의 판단을 PLC로 보내기 전에 같은 스캔의 가상 공장에서 먼저 실행하려는 이유

제조 AI 운영체제 VEXPLOR를 만드는 웨이스는 AI가 인지·판단·실행의 순환으로 운영하는 공장을 목표로 합니다. 이 순환의 마지막에서 AI의 판단은 PLC로 가는 명령이 됩니다. 웨이스는 이 명령이 실제 설비에 닿기 전에, 같은 래더와 같은 스캔으로 움직이는 가상 공장에서 먼저 실행해 보려 합니다.

기술

웨이스가 만들려는 공장은 AI 판단을 화면이 아니라 설비로 보냅니다

제조 AI 운영체제 VEXPLOR를 만드는 웨이스가 가려는 곳은 스스로 판단하고 멈추지 않는 공장입니다. 한국은행 조사국 서동현·오삼일·윤종원 연구진이 2025년 5~6월 취업자 5,512명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BOK 이슈노트 제2026-12호, 2026년 6월)를 보면, 생성형 AI를 쓰는 사람은 주당 약…

기술

저희 공장 시뮬레이터가 2ms마다 무엇을 계산하는지 적었습니다

저희가 만드는 공장 시뮬레이터를 462초 돌렸습니다. 생산 지시가 26번 나갔고, 10개가 라인에 들어갔고, 4개는 로봇이 집어 AMR에 싣고 건너편 로봇이 내려놓는 데까지 갔습니다. 접촉을 9,243번 재는 동안 AMR이 벽이나 다른 AMR에 닿은 횟수는 0이었습니다.

인사이트

공장이 멈추면 디지털트윈 화면도 멈춥니까

디지털트윈이라는 말은 자료마다 다르게 쓰입니다. 3D로 그린 공장 화면을 그렇게 부르기도 하고,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한 번 만들어 돌려 본 시뮬레이션을 디지털트윈이라고 적어 놓은 제안서도 있습니다.

인사이트

공장을 짓기 전에 실험해 볼 수 있을까요가상공장이 필요한 순간 3가지

소프트웨어는 배포하기 전에 테스트 서버에서 돌려 봅니다. 그런데 수십억이 들어가는 공장은, 대부분 지어 보기 전에 테스트할 방법이 없습니다. 라인 배치가 맞는지, 설비 능력이 충분한지, 버퍼를 어디에 둬야 하는지 — 경험 많은 분들의 감과 업체의 말을 믿고 결정하고, 틀렸다는 것은…

기술

자율형공장은 어떤 기술로 만들어질까인지·판단·실행 5계층

자율형공장을 설명할 때 가장 자주 나오는 문장은 "AI가 공장을 인지하고 판단해서 실행한다"입니다. 맞는 말인데, 이 문장만으로는 무엇을 사야 하는지도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인지가 카메라를 다는 일인지, 아니면 데이터 형식을 맞추는 일인지부터 갈립니다.

회사소식

웨이스, 자율형공장 1호 실증에서 설비 217대 동기화디지털트윈 정확도 85% 확인

웨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 1호 과제에서 제조사와 통신 규격이 제각기 다른 설비 217대를 하나의 운영체제로 동시에 다루는 구조를 실증했습니다. 대상 기업은 표면실장(SMD)형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케이스를 만드는 스피폭스이며, 총사업비는 10억 5,700만…

기술

판단이 설비로 나가기까지VEXPLOR가 인과를 다루는 방법

앞선 글에서 상관은 알람을 만들고 인과는 결정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글은 그 구분을 제품에서 어떻게 구현했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개념이 아니라 구성과 순서, 그리고 아직 안 된 것까지 적었습니다.

AI/ML

상관은 알람을 만들고, 인과는 결정을 만든다

공장에 AI를 붙이면 대개 알람이 먼저 늘어납니다. 온도가 임계를 넘었다, 진동 패턴이 평소와 다르다, 불량률이 상승 추세다. 그런데 알람이 늘어난 만큼 결정이 빨라졌느냐고 물으면 대답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비즈니스

중소 제조도 디지털트윈 할 수 있나비용을 가르는 3가지 변수

"우리 같은 규모도 디지털트윈이 되나요,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디지털트윈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받는 질문입니다. 답부터 드리면, 됩니다. 저희가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있는 현장 중에는 프레스로 부품을 양산하는 중소 제조 공장이 있습니다. 대기업 전용 기술이 아닙니다.

인사이트

디지털트윈은 화면이 아니라 판단이다

3D로 공장을 옮겨 놓은 화면은 확실히 인상적이다. 설비가 돌고, 컨베이어가 움직이고, 로봇팔이 실제처럼 작동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현장을 그대로 비추기만 하는 3D 화면은, 아무리 정교해도 결국 화려한 스크린세이버다.

기술

화면 속 공장은 멈춰 있는데 현장은 돌아갈 때: 디지털트윈을 진짜 쓰려면

데모를 켜면 모니터 한가운데에 공장이 통째로 떠 있습니다. 설비가 줄지어 서 있고, 조명도 그럴듯하고, 카메라를 돌리면 라인 사이사이가 다 보입니다. 처음 보는 분들은 보통 "오, 멋있다" 하고 한마디 하시죠. 그런데 현장을 좀 아는 분은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화면을 한참 보다가 옆에 있는 실제 라인을 슬쩍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