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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걸

제조 AI 운영체제 VEXPLOR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공장 구축 현장에서 데이터 표준화·온톨로지·디지털트윈·자율형공장을 다루며, 이 블로그에는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힌 문제와 그때 내린 판단을 씁니다.

쓴 글 271편

AI/ML

산업 AI 에이전트 논문 88편을 훑어보니9할은 아직 실험실에 있었다

저희는 주기적으로 최신 논문과 오픈소스 동향을 훑습니다. 만들고 있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학계와 업계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주 스캔에서 눈에 띈 논문이 3편 있었는데, 셋을 나란히 놓으니 하나의 그림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기술

예지보전은 알림이 아니라 흐름이다감지에서 실행까지

예지보전 이야기는 보통 감지에서 시작해 감지에서 끝납니다. 어떤 알고리즘이 고장 징후를 며칠 먼저 잡아내는지, 거짓 경보를 얼마나 줄였는지. 저희도 그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고장은 새벽 3시에 옵니다라는 글에서 성격이 다른 탐지기 5종을 겹쳐 사각지대를 메우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비즈니스

고객보다 AI가 먼저 우리 회사를 읽는다

이번 주 저희는 회사 홈페이지와 블로그가 AI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직접 점검했습니다. 사람이 보기 좋은지가 아니라,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본문을 그대로 읽어 갈 수 있는지를 확인한 것입니다.

AI/ML

저희 사내 규칙을 AI가 고치기 시작했습니다채점표만 빼고

이번 주 저희는 사내 업무 규칙 문서에 한 줄을 새로 넣었습니다. 사실 검증 게이트, 기준 데이터 대조 점검, 완료 확인 — 이 항목들은 자동화 사이클이 스스로 완화하거나 수정할 수 없는 고정 계층이라는 선언입니다. 바꾸려면 사람의 승인을 거쳐야 합니다.

비즈니스

직군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AI가 되살린 제너럴리스트의 시대

피그마 CEO는 "AI에는 제너럴리스트의 행동을 끌어내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하버드는 "고정된 직무기술서는 과거의 것"이라 정리했고, WEF는 2030년까지 스킬의 39%가 바뀐다고 본다. 실행을 AI가 흡수하면, 사람의 가치는 어디로 이동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