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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현장에서 확인한 것들을 최신 순으로 모았습니다 · 모두 237편

기술

설비 제어 로직을 소프트웨어로 실행해 보면, 처음 틀리는 곳은 3군데입니다

공장 설비를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PLC라고 부르는 제어기입니다. 컨베이어를 언제 세우고 실린더를 언제 내릴지는 이 제어기 안의 프로그램이 정하고, 그 프로그램은 IEC 61131-3이라는 국제 표준이 정한 언어로 쓰입니다. 그중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전기 회로도처럼 생긴 래더 다이어그램입니다.

AI/ML

휴머노이드가 백 대 들어와도, 무엇을 시킬지는 사람이 정합니다

공장용 로봇에 들어가는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집고 옮기고 조립하고 검사하는 동작은 해마다 좋아졌고,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로봇도 현장에 들어왔습니다. 휴머노이드는 그 흐름의 가장 앞에 있습니다. 그런데 제조 AI 운영체제 VEXPLOR를 만들며 공장을 보는 웨이스가 현장에서 확인한 것은 다른 쪽입니다.

AI/ML

공장이 내리는 판단 9개 중 AI에게 맡길 수 있는 것은 몇 개입니까

공장에 AI를 넣는다고 하면 대개 기술 이름부터 나옵니다. 예지보전, 비전 검사, 생산 스케줄링 같은 이름입니다. 그런데 기술 이름으로 AI 도입을 설명하면 앞 글에서 짚은 문제가 그대로 반복됩니다. 설비 목록으로는 공장이 하는 일이 보이지 않았듯이, 기술 목록으로는 AI가 어떤 판단을 대신하는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술

AI가 교대 중에 작업 표준을 바꾸면 안 되는 이유

공장의 순환에는 길이가 다른 3가지 주기가 있습니다. 교대 주기에서는 실적과 정지를 보고 작업 순서를 조정하고, 일 주기에서는 내일 일정을 고치고, 월 주기에서는 표준 시간과 작업 표준을 고칩니다. 앞선 글에서 이것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짧은 주기는 순서를 바꾸고, 긴 주기는 기준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