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유지보수까지 해 드립니다"라는 업체,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주는 업체들이 요즘 비슷한 약속을 합니다. AI가 수정 요청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응답이 몇 분 만에 온다, 사람 없이 돌아간다. 실제로 AI 코딩 기술이 빠르게 좋아져서 이 약속들 중 상당수는 과장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제조 현장에서 확인한 것들을 최신 순으로 모았습니다 · 모두 238편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주는 업체들이 요즘 비슷한 약속을 합니다. AI가 수정 요청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응답이 몇 분 만에 온다, 사람 없이 돌아간다. 실제로 AI 코딩 기술이 빠르게 좋아져서 이 약속들 중 상당수는 과장이 아닐 수 있습니다.
숫자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고객사에 구축해 드린 시스템의 수정·기능추가 요청을 AI가 직접 개발해 응답하는 체계를 30일 넘게 운영했고, 그 기간 실제 응답 119건을 원장에서 전수 집계했습니다. 실제 응답 119건의 절반이 18.4분 안에 첫 응답을 받았습니다.
공장 시스템은 답을 잘 내놓습니다. 지난주 설비별 가동률, 품번별 불량률, 이번 달 납기 준수율. 물어보면 몇 초 안에 나옵니다.
제조 온톨로지를 만들어 본 곳은 이제 꽤 됩니다. 품목이 어느 공정에 투입되고, 그 공정이 어느 설비에서 돌고, 그 설비 상태가 품질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관계를 표준으로 박아 두는 작업은 방법이 알려져 있고, 도구도 나와 있습니다.
"공장을 운영하는 핵심요소가 뭡니까." 이 질문을 받으면 대개 같은 답이 나옵니다. 사람, 설비, 자재, 방법, 환경. 현장에서는 4M1E라고 부르는 그 다섯 가지입니다.
웨이스가 제조 AI 성숙도 자가진단을 wace.me/diagnosis에 공개했습니다. 무료이고, 시작할 때 회사 정보를 받지 않습니다. 10문항에 답하면 우리 공장이 지금 어느 단계(L0~L4)에 있는지가 화면에 바로 나옵니다.
자율형공장을 설명할 때 가장 자주 나오는 문장은 "AI가 공장을 인지하고 판단해서 실행한다"입니다. 맞는 말인데, 이 문장만으로는 무엇을 사야 하는지도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인지가 카메라를 다는 일인지, 아니면 데이터 형식을 맞추는 일인지부터 갈립니다.
"AI가 알아서 생산 일정을 짭니다." 자율형공장 이야기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문장이고, 가장 확인하기 어려운 문장이기도 합니다. 설비를 연결했다는 말은 대수를 세어 확인할 수 있고 불량을 잡았다는 말은 검사 결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일정을 잘 짰다는 말은 무엇과 대조해야 할지가…
저희는 현장배치 엔지니어를 뽑고 있습니다. 공장에 직접 들어가 데이터를 진단하고, 시스템을 그 현장에 맞춰 구축하고, 실제로 돌아갈 때까지 붙어 있는 자리입니다.
전에 저희는 이 블로그에 합의는 검증이 아니다라고 썼습니다. 같은 모델을 쓰는 에이전트 스무 개는 같은 오류에 만장일치로 동의하므로, 검증은 언제나 시스템 밖의 증거가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웨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 1호 과제에서 제조사와 통신 규격이 제각기 다른 설비 217대를 하나의 운영체제로 동시에 다루는 구조를 실증했습니다. 대상 기업은 표면실장(SMD)형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케이스를 만드는 스피폭스이며, 총사업비는 10억 5,700만…
며칠 전에 회사 홈페이지에 자가진단 페이지를 하나 열었습니다. 공장의 AI 도입 성숙도를 문항으로 채점해 결과를 메일로 보내 주는 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