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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아니라면, 제조 AI 팀의 실력은 무엇으로 판단하는가투자자와 고객이 30분 안에 확인할 5가지

스타트업 팀을 판단하는 자리는 대개 짧습니다. 투자 미팅은 한 시간이고, 고객사 첫 방문은 30분입니다. 그 시간에 팀의 실력을 판단할 근거는 사실상 이력서 한 장이고, 이력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학 이름입니다. 제조 AI 운영체제 VEXPLOR를 만드는 웨이스가 고객 공장에서 겪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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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사람이 설명하지 않아도 통하는 정보를 만들려 합니다공장에 이어 사이트에서

저희가 만들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면 이렇습니다. 사람이 그 자리에 없어도 판단이 되는 상태. 공장에서 하려는 일이 그것입니다. 설비 앞에 사람이 붙어 있어야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는 공장에서, 설비가 자기 상태와 조건을 스스로 내놓는 공장으로 옮겨 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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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AI 업무 시스템이 사칭 발주서를 잡았습니다하루 늦게

지난 9월 8일 아침, 대표가 시스템에 메일 한 통을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전날 9,700만원짜리 공공기관 과업지시서를 보낸 그 담당자가, 이번에는 열화상 카메라 5대를 6,490만원에 사 달라는 발주서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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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도구를 고객에게 주려는 순간, 무너지는 전제 3가지

사내에서 쓰려고 만든 도구가 잘 돌아가면 자연스럽게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이거 그냥 팔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희도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문가 일곱 관점으로 나눠 진단했더니 결론은 한 곳으로 모였습니다 — 그대로는 못 판다. 기능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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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요구사항을 채우게 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제한했나

저희는 회의 녹음과 문서에서 시스템 요구사항을 자동으로 채우는 기능을 만들고 있습니다. 담당자와 두세 시간 이야기한 녹음을 넣으면 표준 질문 트리가 채워지고, 그 결과가 진단서와 견적의 입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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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데 왜 신뢰는 따로 쌓입니까

고객사 한 곳에서 이런 일이 있습니다. 담당자가 정말 열심히 합니다. 고객도 그것을 압니다. 만나면 그 이야기를 먼저 꺼내실 정도입니다. 그런데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그 고객이 저를 부릅니다. 안건은 없습니다. 가 보면 특별한 이야기 없이 담소를 나누다 옵니다. 그러고 또 얼마 뒤에 부릅니다.